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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광

남인도 퐁디쉐리(Pondicherry),쿰바코남(Kumbakonam),

by 신정동 홍프로 2023. 7. 16.

남인도 퐁디쉐리(Pondicherry),쿰바코남(Kumbakonam),

탄자부르(Thanjavur) 퐁디쉐리(Pondicherry)

퐁디쉐리는 첸나이 남쪽 162km에 위치한 서구풍의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는,

 다른 지역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도시다.프랑스가 건설한 후 네델란드와 영국의

 손을 거쳐 1816년 프랑스가 재 점령하였으며 1954년 인도에 넘어가

1963년 인도 영토로 정식 편입되었다. 프랑스의 영향이 강하게 남아있다.

-오로빌(Auroville)-

오늘의 퐁디쉐리는 인도의 독립운동가이자, 종교지도자인 스리

오로빈도(Sri Aurobindo, 1872~1950)에 의해 만들어진 아쉬람(은둔처)과 그의 뜻을 따르는

세계각지의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 오로빌(Auroville)로 인해 유명하게 되었다.

오로빌은 퐁디쉐리에서 12km 떨어져 있으나 도로는 새마을 농로 같아서 우리일행 15명을

태운 35인승 버스가 운행하기는 퍽 힘들었고. 버스를 내려 도보로도 2-30분 걸어 들어가야한다.

 

-오로빌 기는길-

 

-오로빌 시티(Auroville City) 모형-

 

-마트리만디르(Matriamandir : The Amphitheatre)-

 

- 마트리만디르 단면 모형-

 

-싸이클론으로 부러진 가로수-

 

-휴일(1월1일 일요일)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 

 

-지방 정부 청사-

 

- 정부청사 경비병- 

 

- 간디 기념관 -

 

- 해변가의 간디 기념물-

 

- 간디 동상- 

 

 

치담바람(Chidambaram)

퐁디세리에서 70km 남쪽, 비옥한 콜레룬강 유역에 자리잡은 이

도시에 시바신의 한 현신인 나타라자를 모신 사원이 있다. 

-싸이클론의 피해-   폭풍의 피해는 도처에 보였으나 수습하는 모습은 볼 수가 없었다.

 

- 도로 변의 모습- 

 

-시내 도로 변에 방치된(?) 유물-

 

 

 

나타라자(Nataraja)사원

이 사원은 촐라왕국(907~1310)의 후기에 세워졌다.

높은 담벽으로 둘러싸인 사각형 형태의 사원이다.

전체면적 22헥타, 49m 높이의 4개의 고푸람이 위용을 자랑한다.

건축적으로도 촐라시대를 대표한다.

 

-시바신의 포즈-    동쪽과 서쪽 고푸람에는 108개의 신바신의 포즈가 조각되어있다.

 

- 춤추는 시바신-  고푸람 아취 양쪽 벽면에는 춤추는 시바신의 모습이 가득히 조각되어 있다. 

 

-단체로 온 참배객들-

남 녀 대부분이 입은 붉은 사리는  어떤 부족의 전통의상 인것 같다. 같은 모양의 붉은 사리가 자주 보인다. 

 

-열주 회랑-  999개의 기둥이 이 사원을 바치고 있다고 한다.

 

-성소에 안치된 링가-

 

- 서쪽 고푸람-

 

 

 

강가콘다촐라푸람(Kangakondacholapuram)사원

쿰바코남 북쪽 35km에 위치한 시바신을 모신 사원이다.

건축연대는 1012-1044년 때이다. 

-정문 앞에서 본 사원- 

 

- 치성(雉城)이 구축된 요새 같은 석벽에 둘러싸인 사원-

 

- 시바신의 황소 '난디'-

 

-본전 안에서 본 난디-  촬영 : 김영순 

 

- 사원의 본전 -

 

-시바 상- 

 

-다른 신을 축복하는 시바신- 

 

 

다라수람(Darasuram)사원

쿰바코남에서 서쪽으로 4km 정도 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있다.12세기 촐라왕국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1146~63년 시기에 건축되었는데 사원 벽면이나 계단 주변의

조각은 그 수법이나 표현양식이 매우 우수하며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높은 담벽으로 둘러싸인 사원-

 

 

 -본전 전경-

 

- 독특하고 화려한 조각의 사원기둥- 

 

-베란다 밑에는 태양의 수레바퀴를 끄는 말 조각이 있다.-   

 대칭적으로 뒷쪽에 똑같은 조각이 있다.

 

-일부 남아있는 벽화 - 

 

 -성소에 안치된 링가-   촬영 : 김영순 

 

-임산부를 부축하는 여성들-   

임산부를 대상으로한 조각은 여러사원에서 자주 보인다. 

 

 

브리하디스와라 사원(Brihadishwara Temple & Fort)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촐라왕국의 건축물 중 최대의 걸작이다.

-사원 조감도-  

 

  -깊은 해자 와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여있다.-

 

인도에서 가장 높은 66m로 13층 건물 높이에 해당한다.

 

- 사원 정문 고푸람-

 

- 본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