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보물 제 147호 영남루와 제117호 천진궁

보물 제 147호인 밀양의 영남루는 남천강 변의 아동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천강을 굽어보는2층 누각인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 그리고 평양의 부벽루와 더불어

우리 나라의 3대 누각입니다 영남루는 동서로 5간과 남북으로 4간의 팔작지붕의

건축물로 좌우에 각각 누각을 하나씩 거느린 2층의 누각으로 신라 시대의 영남사의

부속건물인 소루였고 영남사가 폐사된 이후 고려 공민왕 때에 예전의 누각을 철거한후

더 큰 규모로 다시 세운 기록이 남아있으며 현재의 건물은 1884년에 밀양부사 이인재가

다시 세운 것으로 부속건물은 누각과 연결된 능파각과 침류각 그리고 사주문과

일주문과 마주보는 위치에 유형문화재 제117호인 천진궁이 있습니다.

남천강(밀양강)변 영남루

보물 제 147호 영남루

경남유형문화재 제117호 천진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