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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광

부산 남구 대연동 유엔 기념 공원

by 신정동 홍프로 2024. 9. 8.

부산 남구 대연동 유엔 기념 공원

세계 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각국의 용사들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이며, 관련국과의 외교 관계에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한국 전쟁이 일어난 이듬해인 1951년 1월 18일 유엔군 전사자

매장을 위해 유엔군 사령부가 이곳에 묘지를 조성하였다. 1955년 대한민국 국회가 유엔군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토지를 영구히 기증하고, 성지로 지정할 것을 유엔에 건의했는데 1955년

12월 15일 유엔이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유엔 총회에서 결의1) 하였다. 2007년 10월 24일

근대 문화재2) 로 등록되었으며, 원래는 재한 유엔 기념 묘지로 불렸으나 2001년 3월 30일

한국어 명칭을 재한 유엔 기념 공원으로 변경하였다.공원 내에는 한국 전쟁 중 전사한 4만여

명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이름을 새긴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명비와 유엔군 사진 자료 및

기념물을 전시한 기념관, 유해가 안장되어 있는 묘역 등이 있으며 주변에는 조각 공원, 평화

공원, 부산 박물관 등이 있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느끼기에 좋다. 이곳은 유엔군 전몰장병

들이 잠들어 있는 성스러운 곳이니 고성방가, 꽃 꺾기 등 예의에 벗어나는 행동은 삼가자.

부산시 남구 대연동 779-1번지

 

 

 

무명용사의 길

 

 

 

 

 

 

 

 

 

영원의 불꽃

 

 

 

 

 

 

 

 

 

 

추모관

 

부근의 평화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