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의사당 United States Capitol으로
이 건물이 미국 상원 의원과 직원들이 근무하는 곳인 모양이다.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캐피털로 이어지는 길이 세갈래로 나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아랫쪽의 길을 택해 걸어온
것은 이 길이 미국 연방 대법원과 미국 의회도서관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었다.
표지판도 알기 쉽게 만들어 놓았다.
미국 대법원 United States Supreme Court
새하얀 대리석을 사용하여 장중하게 지어진 코린트식 건물~
열여섯 개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다는 삼각형 박공지붕의 중앙 출입구가 무척 아름다운데 열주 위의
아키트레이브에는 법 아래 평등한 정의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대법원은 최고의 법 기관이라는 지위를 확립했슴에도
단독 건물을 차지하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걸렸다고 한다.법원은 처음에는 뉴욕에 있었으며 1790년에
필라델피아로 이전했고이후 주 의회 의사당 안에 나중에는 시청 안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한다.
1800년에 워싱턴 DC는 수도가 돼서 대법원은 다시 이전을 했고 마침내 1929년 전 대통령이자 연방 대법원장인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가 의회를 설득하여 법원이 들어설 건물을 짓도록 해서1932년에 건축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미국 의회 도서관 Library of Congress
넵튠 분수 Neptune Fountain
분수 양옆 계단 밖으로는 화단을 만들어 놓았다.
미국 국회의사당 United States Capitol
다시 가까이 다가가서 담아본 모습~워낙 거대한 건물이라 한 화각에 전체 모습이 잡히질 않는다.
광장의 꽃동산도 담아봤다.
미국 역사와 관련된 인물들의 조각상이 늘어서 있다.
대문 2023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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