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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 산우회

송암 산우회 2017년 8월 8일 가평 유명산

by 신정동 홍프로 2022. 7. 11.

송암 산우회 2017년 8월 8일 가평 유명산 

제 268회 산행 송암 산우회 2017년 8월 8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면산길 79-56번지 유명산(862m)

유명산은 높이 862m.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용문산(1,157m)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려온 능선 끝에 솟아 있다.

주위에는 어비산(829m)·대부산(743m)·소구니산(660m)·

중미산(834m) 등이 있다.

 산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여 남쪽 사면에 농장이 분포하고 있지만,

 북동쪽 사면은 급경사의 계곡을 이룬다

 

송암 산우회의 날
송암 산우회는 매년 8월 정기 산행일을 송암의 날 정하여
회원 상호간에 친목 도모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7년 8월8일         송암의날 행사를 위하여
자연 휴양림과 아름다운 계곡으로 유명한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862m의 유명산으로 산행을 나섭니다
기암 절벽 아래 유리알 처럼 맑은 소와 우거진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많은 피서객 들이 찾는 유명산 계곡의 수량은 만족 스러웠으며
그 물빚 또한 옥구슬 처럼 맑고 투명한 너무나도 깨끗한 청정수 이였습니다

송암 산우회는 8월 8일 유명산으로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우리는 제2 매표소를 통해 등산로 계곡에 들어섭니다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

연일 이글거리는 태양열에 온 대지가 뜨겁게 달아오른

2017년 8월 8일 다녀온지 3년만에 또다시 

송암 산우회를 따라 유명산으로 산행을 나섭니다

 

 

 

 

 

 

 

 

 

유명산은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침엽수가 가득한 

시원한 계곡으로 잘 알려져 있는  862m의 산이다

그래서 인지 폭염을 피해 야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오랫만에 산에 오르니 바람 소리와 물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의 유혹에

 자꾸만 발걸음이 멈춰지며 자연 속으로 마음을 빼앗겨 버리곤 합니다,

 

 

녹색의 향연을 보여주는듯 계곡길에 풍경은

간간히 불어대는 바람과 어우려져 시원하였고

 

 

크고 작은 폭포와 계곡에서 들려오는

물소리와 자연이 만들어내는 합주곡이 얼마나 정겹던지요 

 

  

 

 

 

수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담긴 저 작은 돌탑들...

과연 무슨 소원들이 담겨져 있을까요? 

 

 

 

유명산 계곡의 수량은 만족 스러웠으며

그 물빚 또한 옥구슬처럼 맑고 투명한 너무나도 깨끗한 청정수이였습니다 

 

 

 총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물속에 발을 담그고...

돌 위에서 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송암인들...

 

 


이렇게 좋은날 어찌 조용히 지나가리...

목소리는 높아지고, 노는건 거칠어지고,

내모습이 망가진들 두려워 마라,

화기애애, 호형호제의 분위기속에 신나게 멋지게 즐기는

그 모습 정말 보기좋은 추억이였습니다

모두의 미소도 마음씨도 아름다운 송암산우회 산악인들이였습니다

 

 

 

 

 

아무리 날씨가 뜨겁다 한들 술과 백숙 삼계탕 음식이 준비 되였으니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한잔 쭈우욱 마시는 그 맛 정말 최고 입니다

 

 

매년 8월은 송암 산우회의 날이라하여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 행사를 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인자락산 仁者樂山 어진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산행불노 山行不老 산행을 하면 눍지 않는다는 말을 되삯여 봅니다

무더운 열기와 폭염속에서도 본 행사에 함께해 주신 송암의 회원님들
화기애애, 호형호제의 분위기속에 신나게 멋지게 즐기는        
그 모습 또한 정말 보기좋은 추억이였습니다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 새로운 에너지로 충전 되셨는지요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가평 유명산 산행의 참가하신 분들의 진심

어린 애정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2017년 8월 8일

송암 산악 대장 홍종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