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를 따라서 리마에서 땅끝까지(파이네국립공원)
지구상에서 한국으로부터 가장 먼 곳이 남부 파타고니아 지방이다.파타고니아는 일년
내내 기온이 낮으며 바람이 강한 곳이다.파타고니아라는 지명의 유래는 1520년
마젤란이 이 지역을 여행할 때 만났던 원주민으로 부터 유래한다.
마젤란은 과나코의 모피를 걸친 원주민의 발이 큰 것을 보고 파타(발 : Pata) 곤(큰 : gon)
이라고 하였는데 그로부터 이 지역은 파타고니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파타고니아 는 남극, 그린랜드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의 산악빙하를 자랑하는 곳이다.
남부 파타고니아 지방에서 중요한 도시는 빙하국립공원 탐사의 기점도시 칼라파테,
마젤란 해협에 위치하는 푼타아레나스 그리고 땅 끝 도시라는 우수아이아 를 들 수 있다.
칼라파테(Calafate)
칼라파테는 숲과 호수에 둘러싸인 인구 3000명 정도의 작은 마을이다.부근에 있는
아르헨티노 호수는 빙하수로 가득 채워져 있고, 호수의 끝에는 칠레와 아르헨티나를
경계짓는 안데스의 산들이 펼쳐진다.칼라파테는 빙하국립공원으로 가는 기지가 되는 마을이다.
마을 그 자체는 볼거리가 별로 없다.칼라파테에는 한인 동포가 운영하는 팬션 스타일의
린다비스타(Linda Vista)라는 이름의 호텔이 있어 한국 여행자들이 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고있다.
-동포가 운영하는 린다비스타 호텔-
- 파이네 산이 바라다 보이는 페오에 호수(Lago Pehoe)와 페오에 호텔 -
- 푼타 바릴로체 봉우리와 주봉이 보이는 호숫가 호텔-
- 파이네 전경-
-그레이 빙하호(Lago Grey) 위에 놓인 사주(沙洲)-
- 잿빛 호수(grey)에 떠 있는 청백색의 유빙 -
-바다와 같은 파도가 사주를 세차게 때린다.-
- 로스 쿠에르노스 산(Los Cuernos) -
- 이방인도 두려워하지 않는 파타고니아 독수리 "카라카라"-
- 파이네 트레킹 -
- 정면에서 바라본 파이네-
-매시프(Massif=단층괴) 파이네의 형성과정 안내판-
- 파이네 폭포-
-파이네의 탑들( Torres del Paine)-
- 잠시 모습을 보인 파이네의 탑들( Torres del Paine)-
- 灣이 내려다 보이는 작은 식당-
- 밀로돈 동굴(Cueva del Milodon)-
-동굴 내에서 밖으로 본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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