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와룡동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 2

창덕궁 봄나들이입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한산한 가운데 고궁산책으로 더구나 창덕궁 후원은

평소 같으면 예약을 해야만 입장할수 있는 상황이였지만 이날은 기다림 없이 현장 매표후에 해설사

없이 자유관람을 하였습니다 창덕궁은 조선 시대에 역대 임금이 살면서 나라를 다스리던 궁궐의

하나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에 있습니다 북쪽 방향으로 이어져 있는 창덕궁 후원까지 함께

사적 제122호로 지정된 중요 문화재입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태종 초에 별궁으로 지었지만 계속해 궐내에 정전인 인정전과 선정전 그리고 소덕전 등 여러 전각들을

짓고 궁궐 정문인 돈화문을 세워 마치 본궁 처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1592년에 일어난 임진왜란

당시에 다른 궁들과 함께 거의 불타 소실되었습니다 1608년에 왕위에 오른 광해군은 1615년에 불타

소싱된 정궁인 경복궁 대신해 창덕궁을 다시 짓고는 이곳에 머물렀으며 이 때부터 1868년에 흥선

대원군이 경복궁을 재건하가까지 창덕궁은 정궁 처럼 사용하였습니다 광해군 때에 다시 지어진

창덕궁도 인조 반정및 수차례의 화재로 인해 재건하는 등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비교적 잘 보존

되었다고 평가합니다 정전인 인정전과 함께 주변의 전각들과 대조전을 중심으로 조성된 내전과

창덕궁 후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낙선재 등의 중요한 전각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다 특히

창덕궁후원은 우리나라의 유일의 궁궐 후원으로 우리 나라의 궁궐 정원을 대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습니다.

창덕궁후원 옥류천

창덕궁 후원 소요암

창덕궁 후원 태극정

창덕궁 후원 청의정

창덕궁 낙선재

창덕궁 대조전

창덕궁 선정전

창덕궁 궐내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