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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문화제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남종화의 산실 진도 운림 산방

by 신정동 홍프로 2023. 12. 17.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남종화의 산실 진도 운림 산방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 옆에 위치하고 있는 진도 운림 산방은 조선 기의 화가

허유가 만년에 기거 하였던 화실의 당호를 사용하는 명승지로 조선 시대 시에 남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스승이였 추사 김정희가 1856년에 타계하자 고향인 이곳으로 내려와서 초가를 

지어 이름은 운림각 이라고 붙혔고 거실은 묵의헌으로 불다 마당에는 연못을 조성하고 주변에 

한 화훼와 임목을 심어 가꾸었다  하지만 련의 사망 이후에 아들  허형도 이곳을 떠고 

주인이 바뀌어 예전의 모습은 잃어 버렸다  이후 허형의 아들인 허윤대가 운림 산방을 다 

사들였고 그의 아들 허건이 복원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