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남종화의 산실 진도 운림 산방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 옆에 위치하고 있는 진도 운림 산방은 조선 후기의 화가
허유가 만년에 기거 하였던 화실의 당호를 사용하는 명승지로 조선 시대 당시에 남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스승이였던 추사 김정희가 1856년에 타계하자 고향인 이곳으로 내려와서 초가를
지어 이름은 운림각 이라고 붙혔고 거실은 묵의헌으로 불렀다 마당에는 연못을 조성하고 주변에
다양한 화훼와 임목을 심어 가꾸었다 하지만 허련의 사망 이후에 아들 허형도 이곳을 떠나고
주인이 바뀌어 예전의 모습은 잃어 버렸다 이후 허형의 아들인 허윤대가 운림 산방을 다시
사들였고 그의 아들 허건이 복원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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