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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겨울 꽃36

둥근 잎 꿩의 비름 둥근 잎 꿩의 비름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경북 주왕산 계곡의 바위틈에서 자란다.굵은 뿌리에서 나오는 원줄기는 길이 15~30cm 정도이며 밑으로 처지고 붉은빛이 돈다.잎자루가 없이 마주나는 잎은 약간 육질이고 길이와 너비가 각각 2~5cm 정도인 난상 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둔한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7~8월에 개화하며 원줄기 끝에 둥글게 모여 달리는 꽃은 짙은 자홍색이다. ‘자주꿩의비름’과 달리 잎이 난상 원형이며 줄기가 옆으로 눕는다. 어린순은 식용하며 관상용으로도 이용한다. 2023. 2. 5.
아름다운 매화 꽃 아름다운 매화 꽃 매화의 꽃말은 ‘기품’, ‘품격’이다. 겨울을 견디는 소나무(松), 대나무(竹) 그리고 매화나무 (梅)를 세한삼우(歲寒三友)라고 하며,난초·국화·대나무·매화를 사군자(四君子)라고 한다. 매화는 세한삼우에도 사군자에도 포함되어 선비의 품격을 나타내는 꽃으로 많이 표현돼 왔다. 매화는 맑고 밝은 꽃과 깊은 꽃향기 때문에 선비나 화가들의 시·서(글)·화(그림)에 늘 등장할 만큼 사랑을 받아왔다.무엇보다도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워 봄을 먼저 알려주는 꽃으로 사랑받았다.이렇게 지조와 절개 그리고 충성을 상징하는 나무인 매화나무는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우므로 문인들이 시나 그림의 소재로 즐겨 사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2023. 2. 5.
봄의 새싹 봄을 기다리는 마음 봄의 새싹 봄을 기다리는 마음 대문 2023년 3월 12일 2023. 2. 5.
봄의 야생화 얼레지 꽃 봄의 야생화 얼레지 꽃 꽃말 : 첫사랑, 질투, 외로움을 참다. 야생화 하면 보통은 ‘수수함’이나 ‘소박함’을 연상하게 되는데,그런 수식어와는 좀 거리가 먼 화려한 꽃이 있다. 꽃잎을 뒤로 맘껏 젖힌 모양새가 기품이 넘치는 여인처럼 보이는 얼레지가 그것이다. 자생지에서 보면 대 군락을 이루는 경우가 많아 계곡이나 능선 전체가 장관을 이룬다. 2023. 2. 5.
붉게 핀 명자 나무 꽃이 너무 도 예쁘다 붉게 핀 명자 나무 꽃이 너무 도 예쁘다 장미과 명자나무속에 속하는 관목들. 알려진 3종(種)은 모두 아시아 동부가 원산지 이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이른 봄에 피는 꽃을 보기 위해 재배하고 있다. 잎은 어긋나고, 꽃은 분홍색에서 붉은색을 띠며 1송이씩 피거나 몇 개가 무리져 달린다. 특징 봄에 피는 꽃 중 가장 붉은 꽃임에도 불구하고 그 모습이 화려하지 않고 청순해 보여 ‘아가씨 나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꽃샘 바람에 붉게 물든 얼굴색 같다.중국이 원산지로 집 둘레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개화 시기 4월에서 5월 2023. 2. 5.
봄 소식의 전령사-기쁨과 환희의 꽃 크로커스 봄 소식의 전령사-기쁨과 환희의 꽃 크로커스 ㅡ크로커스(Crocus)ㅡ 사프란은 사프란 크로커스(saffron crocus)꽃의 암술대를 건조시켜 만든 세게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다.사프란향신료 1파운드는 7만~20만개의 암술대로 이루어진다.서남 아시아가 원산으로 조미료로 쓰거나 염료로 쓰며 의학적 용도도 갖고있다 연간 전 세계적으로 약 300톤의 샤프란이 생산된다. 그 중에서도 이란이 전 세계 생산량의 94%를 독점한다. 그 외의 주요 생산국으로는 스페인, 인도, 그리스,등 우리나라에도 관상용으로 마니 재배 하고있다. 사프란의 가격대는 파운드당 500달러에서 5,000달러정도이다. 대문 2024년 3월 3일 2023. 2. 5.
봄에 피는 크로커스 봄에 피는 크로커스 : 붓꽃 학명 : 크로커스 sativus 속명 : 사프란 크로커스 영명 : 사프란 크로커스 독명 : Safrankrokus 사프란이란 이름은 페르시아어 Za'faran- 붉은 -이라는 말에서 유래가되었는데 약 10~30cm 높이까지 자라는 구근 식물입니다. 잘 알고있는 이른 봄에 꽃이 피는 크로커스와 아주 가까운 친척 관계에 있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사프란은 가을에 꽃이 핀다는 것입니다. 사프란 크로커스의 눈에 띄게 긴, 짙은 붉은 색의 수술을 따서 말린 것이 그 유명한 향신료 사프란입니다. 사프란은 사람들에 의해 재배 되어온 가장 오래된 식물 중 하나입니다. 사프란은 고대에는 물론 근세에 이르기 까지 만병 통치약, 혹은 최음제로 여겨져 왔습니다. 알콜에 담가서는 흥분제로도 이용이 되.. 2023. 2. 5.
백두산 정상에 핀 아름다운 야생화 백두산 정상에 핀 아름다운 야생화 백두산 서파에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장면을 연상시키는 드넓은 초원지대가 펼쳐지는데 특히 6~8월이면 각종 야생화가 만발해 그 생명감을 뽐낸다. 이 백두산 일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래킹 코스를 따라 1~2시간 정도 여유 있는 걸음으로 환상적인 '자연 화원'을 감상할 수 있다. 2023. 2. 5.
얼어붙은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 이쁜꽃 얼어붙은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 이쁜꽃 때가 되면 봄의 전령사가 되어 언제쯤 꽃망울들을 터트릴까 기다려지는 꽃이 있다.당연히 황금색 잔에 새해 복을 가득 담고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복수초 즉, 얼음새꽃이다.봄을 알리는 많은 꽃 중에서 특히 “얼음새꽃”이 기다려지는 것은 겨울의 마지막 자락을 잡고 있는 새하얀 눈 속에서 부끄러운 듯 고개를 내밀 노오란 꽃망울 때문이다. 눈과 얼음사이를 뚫고 핀다하여 ‘얼음새꽃’,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눈이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땅에서 꽃부터 내민다고 ‘땅꽃“ 순수한 우리말 꽃 이름이다.이 꽃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전령사라 그런지 나라마다 의미를 부여한 이름이 많다.눈속에서 피는 연꽃이라 ‘설연화’, 덜 벌어진 노란 꽃을 황금색.. 2022. 12. 11.